[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새해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2일 “계묘년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 79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남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비롯해 종합민원실 북 카페 관리‧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출하 안내 및 관리 등 49개 사업을 통해 총 79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근로 조건은 사업별로 상이하며, 주 15시간에서 40시간 이내이다.
시간당 급여는 9,620원 수준으로 교통비 및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은 의무 가입이다.
신청서 접수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남구청 1층 접수 창구 및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남구청 일자리정책과(☎ 607-2676)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7일 개별 통지되며, 근무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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