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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전라남도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선정
  • 기사등록 2022-12-30 0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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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2022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에서 추진한 “전국 최초 찾아가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소방서비스 제공”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으며, 최우수 공무원으로 소방본부 최강준(소방경), 여수소방서 문선희(소방교)가 선발되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경진대회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전남소방본부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하여 피난취약계층 안전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2년 15,206가구를 방문하여 주택에 대한 소방안전진단을 통해 176,605건의 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조치로 화재예방에 기여하였으며 17,949명의 취약계층을 찾아 당뇨·혈압체크 및 기준이 도래한 의약품관리로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를 지원하였다.

 

2022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30으로 그 중 20명(66.7%)이 주거 공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어촌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전남의 경우 생활 속 숨어있는 여러 위험요인들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일환으로 안전진단을 통한 주거시설 내 화재위험 요소 제거, 고령자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 생활불편 해소,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등을 지원하며, 직접 또는 마을이장 등을 통해 가까운 소방관서에 신고하면 된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2023년에도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촘촘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활안전의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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