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기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신규 지정된 연구학교 운영 계획를 발표하며 연구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반영된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 발표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각 학교별 특색에 맞춰 자율시간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며, 기존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많은 질문과 고민, 토론이 이루어져 2023년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년 선행 연구학교의 운영 사례를 들으면서 본교 연구학교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운영해본 연구학교의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과정 이해도가 높아지고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