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23일 도양읍 녹동어린이집 원아들이 도양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노래와 편지 등 선물을 전달 위문했다고 밝혔다.
원생들이 준비해온 위문 편지(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녹동어린이집 원생들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등의 특별경계근무로 고생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동요와 편지를 전달해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미소짓게 하였다
이어서 원아들은 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차량 탑승과 소화기 사용방법을 배우고 기념촬영도 했다.
소방차 탑승 등 체험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의 손 편지를 읽고 큰 힘을 얻었다”며, “연말연시에도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