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교 6학년(예비 중1)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창의융합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센터 제2강의실에서 내년 1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그림책을 읽고 느낀 점을 코딩과 3D프린터로 형상화하며 미래기술 활용 방법을 배우게 된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eosu.go.kr/edu)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미래 신기술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에도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메이커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 진행되는 캠프는 미래기술과 관련한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 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