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는 성탄절ㆍ연말연시 기간 화재 및 안전사고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는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시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크며 겨울철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성탄절 대비 화재취약시설 소방관서장 방문지도 ▲피난약자시설 피난안전컨설팅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 현장 불시단속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운영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대형 안전사고에 따른 소방안전교육에 관한 관심이 많아 장성소방서는 매주 금요일 15:30~17:30(2시간) 방문,전화,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신청한 군민을 대상으로 장성소방서 3층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소방안전교육장을 운영중이다. 교육시간은 2시간이내이며 교육내용은 기본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을 하고있으며 교육을 통해 재난 및 응급처치 상황시 골든타임확보에 노력하고있다.
장성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성 증가와 더불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평소 화재예방에 적극 참여바라며 사전에 난방용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기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