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성군, 주말 사이 21.5cm 폭설… 주민 피해 없어 - 현재 ‘대설주의보’… 군, 인력‧장비 총동원해 제설작업
  • 기사등록 2022-12-20 07:57:5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주말인 17~18일 장성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렸다. 


19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21.5cm로, 기상특보 단계는 ‘대설주의보’다. 24시간 안에 5cm 이상의 눈이 예상된다는 의미다. 대설경보는 24시간 이내 20cm 이상, 산간지방 30cm 이상이 기준이다.

 

         읍면별로는 삼서면 25.5.cm, 삼계면 23.5cm 등 서쪽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중심부인 장성읍은 17.5cm로 가장 적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장성군은 15톤 트럭 8대, 1톤 트럭 12대, 굴삭기 1대와 공무원 등 4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주요도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펼쳤다. 읍면 생활도로와 마을안길도 면 직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트랙터 등을 동원해 눈을 치웠다.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나 고립은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큰 눈이 예보되진 않은 상황”이라며 “제설작업을 잘 마무리해 이동 간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주민 피해 여부를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 제설작업 구간은 74개 노선 320km이며, 시가지와 마을안길은 135km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08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드레연수원서 ‘사랑과 축복 집회 빛이 되리라’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