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시책 추진 등 3개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로 보성군은 청렴도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및 구성원 참여,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기반 구축, 반부패․ 청렴교육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성군은 올 한해 신뢰받는 청렴보성 실현을 위해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 전 직원 청렴교육 및 특강 실시, 청렴상시 자가학습 운영,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공직자 청렴 마인드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전 공직자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8년 기준 4등급이었던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가 매년 1단계씩 올라 2020년 2등급을 달성했으며,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2021년에는 전라남도에서 청렴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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