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중학교(교장 서양심) 배드민턴부 2학년 정다환 학생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2022. U-15&U-17 아시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U-15 남자 복식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중학교 2학년 정다환 학생은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나선재 학생과 파트너를 이루어 무하마드 리즈키 무바록-라이한 다파 에드셀 프라모노(인도네시아)를 결승에서 만나 팽팽한 접전 끝에 2-0(22-20, 21-19)으로 꺾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였다.
정다환 학생은 “우리 학교 대선배인 이용대 선수를 능가하는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앞으로 쭉 열심히 하여 화순을 빛내는 스포츠인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화순중학교 서양심 교장은 본교 운동부 지도자 도혜길 코치의 지도 하에 항상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서 성적을 내어 매우 기특하게 생각한다며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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