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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다함께 돌봄센터(다온) 개소와 축하음악회 진행 - “한 아이를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한다” - 광산구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및 축하음악회 - 정명열 교수 ‘나의 강점을 살려라’는 주제로 강연
  • 기사등록 2022-12-07 2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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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 다함께돌봄센터(다온)가 12월 2일 개소와 함께 축하음악회를 진행했다.


센터는 “한 아이를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한다”는 교육복지영역을 실행하기 위해 저녁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육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광산구 산월로 81(부영e그린 관리동2층)에 개소했다.

 

광산구 다온센터는 올해 6월 광산구청으로부터 (사)코코넛이 수탁을 받아 개원이 준비되었으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세~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면적 105㎡ 규모로 사무공간과 독서공간, 활동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정원은 26명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센터의 개소는 지역주민들에게 돌봄센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저녁 7시 30분부터 음악회와 함께했다. 엘림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광산구 마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일정을 맞췄다. 


돌봄센터 학부모 및 아이들,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정명열 교수(전남과학대학)는 ‘강점을 살려라’라는 주제로 “나의 강점을 알면, 내가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하고 싶고, 결국 나의 직업과 연계된다”는 강의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황주란 센터장은 “돌봄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밝고, 신나고, 즐겁게 지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변의 학교,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인성을 갖춘 아이, 교사도 행복한 센터로 이끌고자 합니다.”라고 말하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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