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글씨를 크게 키운 맞춤형 실버 납세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한다.
맞춤형 실버 납세고지서는 기존의 고지서를 개선해 글자 크기를 키워 내용이 한눈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존 고지서는 납기와 세액 등이 작게 표기돼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고령 납세자를 포함한 납세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군은 정기분 납세고지서의 금액, 납기일자, 가상계화 등 주요 내용의 글자를 크게 표기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납기일자 강조로 납기 내 정기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납세자 편의 위주의 세무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와 같은 고지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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