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는 12월 7일 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전남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기관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700명이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3억원 지원 및 농협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의 인적·물적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남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현장에서 직접 버무려서 만들었다. 배추 20,000포기 분량 인 김치6,000박스(총 53ton, 박스 당 8~10kg)를 전남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기관 350개소에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역 내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기관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러 온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기관의 든든한 울타리 이자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지역사회복지증진의 커다란 기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 고 전하였다.
앞으로도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남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지역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리지역의 기업과 도민들께서 사랑의 식품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물품기탁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전남광역푸드뱅크, 햇살나눔푸드마켓1호점) 061-283-1477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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