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김산 군수)은 지난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초당대학교 국제문화교류원 군사학과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20~30대 연령층의 에이즈 감염 증가 추세에 따라 젊은 층의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검사 유도를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에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로 전국 보건소 어디서나 무료로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며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한 후 4주가 지나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홍보 주간을 운영해 지역민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 부적절한 인식을 감소시키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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