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재웅)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KPDC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및 2022년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라틴 부문 김민수-김나연(이상 순천시연맹)과 스탠다드 부문 임진수-임세빈(이상 순천시연맹)이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대한댄스포츠연맹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대회에서 라틴 부문에 참가한 김민수-김나연 조는 라틴댄스 5개 종목인 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 전 종목 1위를 차지하며 14개 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이어서 스탠다드 부문에 임진수-임세빈 조가 참가해 왈츠, 탱고, 비에니즈 왈츠, 슬로우 폭스트록, 퀵스텝 등 5개 종목에서 전종목 3위를 차지해 12개조 중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김재웅 전남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우수한 성적과 더불어 국가대표에 발탁된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국제대회에서 전남을 나아가 대한민국의 댄스스포츠위상을 높여주길 바라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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