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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두원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와 T-타임 소통 - 42개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 기사등록 2022-11-27 14: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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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T-타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T-타임 간담회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T-타임 간담회는 두원면 42개 마을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18명과 머리를 맞대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 서비스 연계방법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업무 관계자 간 정보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져 원활한 업무추진과 복지 인적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 


두원면은 16개 읍면에서 두원면이 차지하는 독거노인 비중이 24%로 상당히 높은 지역임을 감안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325명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205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살피기와 복지서비스 연계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촘촘하게 살피며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현 두원면장은 “동절기 대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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