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에서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시립청소년문화의집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식스센스”가 11월 12일(토) 오후 2시 5·18민주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식전 공연으로는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치어리딩 동아리“블라썸”의 멋진 창작 치어리딩으로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6개 시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들의 선포를 시작으로 “미래의 광주광역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챔피언은 청소년이다”라는 주제의 플래시몹으로 오프닝 퍼포먼스로 진행 되었다.
이 후, 6개 시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청소년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청소년 교통비 지원 및 심야버스 운영” 외 2개의 정책제안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
“식스센스”의 부스는 또롱이를 맞혀라, 디지털 어드벤처, 인생사진관, 청소년 마음저격수, 더나은 센터 이야기전시, 페이스페인팅&타투 등 총 34가지의 놀이, 체험, 먹거리, 전시ZONE이 운영되었고,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연계하여 안전한 상황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는 청소년MC 문예슬(광주여상 3학년)이 진행을 하였고, 슬리빙, 음음음, 오동통 너구리, 최강요미, 보록치, 위더스, 비아워, 블라썸, 칸토(9개 팀)의 댄스 및 보컬 무대로 이어갔으며, 이후에는 K-Pop음악을 무작위로 틀어주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는“다함께 랜덤플레이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댄스 실력과 다양한 끼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현송은 “강기정 시장님 앞에서 청소년 정책제안 설명을 하였는데 준비한 말을 다 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시장님께서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간단한 소감까지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6개 시립청소년문화의집이 뭉쳐 다양한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식스센스를 진행하는 과정이 매우 뜻 깊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모여서 함께 즐길 수 있고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청소년과 문화의집이 함께 성장해가며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립청소년문화의집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식스센스”는 주최 광주광역시, 주관 용봉청소년문화의집,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각화청소년문화의집,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일곡청소년문화의집으로 6개 시립청소년문화의집이 모여 다양한 색깔의 문화의집 홍보와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해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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