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목포시에 위치한 새싹유치원(원장 윤지호)과 함께 ‘약속의 시작’ 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유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치원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치원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잠비크의 한 마을, 한 나라를 살리는 프로젝트이다.
새싹유치원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결연하며 ‘약속의 시작’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 ‘약속의 시작’에 동참하였다.
윤지호 새싹유치원 원장은 “아프리카 중에서도 소외된 지역 모잠비크, 소외되고 더 소외된 곳에 있는 아이들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많은 유아교육기관들이 동참하여 모잠비크 아이들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약속의 시작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윤지호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원장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더 소외된 지역, 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서부지역 내 ‘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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