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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안전한 수산물 공급 ‘안전성·원산지 조사’ 강화 - 안전성 조사, 전복·넙치·굴·파래 등 주요 수산물 대상 -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 위한 원산지 단속도 병행
  • 기사등록 2022-11-11 09: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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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12월까지 생산저장거래 전 단계의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안전성 조사 대상은 관내 양식위판장 등에서 생산·판매되는 전복넙치파래김 등이며중금속과 방사능항생 물질금지 물질 등 안전성 허용 기준에 중점을 두고 조사한다.


안전성 조사 결과부적합으로 나온 곳은 출하 금지 조치를 하고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63조에 따라 재검사 실시 후 적합이 나오면 출하 금지가 해제된다.


군은 유해한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위해 매년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특히 이번에는 가을 행락철과 김장철을 맞아 원산지 단속도 병행한다.


수산물 원산지 단속은 월 2회 실시하며각종 젓갈류와 소금류농어광어넙치중국산 낙지류 등 원산지 표시법에 위반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허위 표시를 중점으로 확인한다.

11월 15일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과 합동으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더불어 원산지 단속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고부정 유통 사전 차단 및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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