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광실에서 금의옥식을 누려도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나니
기쁠 때만 있는 사람 어디 있으랴
슬플 때만 있는 사람 어디 있으랴
사랑할 때만 있는 사람 어디 있으랴
미워할 때만 있는 사람 어디 있으랴
기쁨, 슬픔, 사랑, 미움…
그것이 인간의 삶인 것을
1960년대와 비교하면
지금은 누구나 부자
없다고 하는 건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걸 모르는 것
부자도 만족하지 못하면 불행하고
가난하지만 만족하면 행복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