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은영 도의원, “방과 후 학교강사 처우개선, 지역 우수강사 활용해야” - 강사료 인상 및 지역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2-11-08 10:54:5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비례)은 지난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 있는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위해서 강사 처우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은영 의원은 “방과후 교육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강사비 인상이 필요하다"며 "질 높은 수업을 위해 방과후 강사의 수업권을 보장하는 등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방과 후 강사의 수당은 시간당 보통 3만 원에서 5만 원 사이 이며 통근거리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처우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또한 “강사료가 적어 도서·벽지 농어촌학교에는 강사가 구하기가 어렵다”며 “강사료를 높여 외부에 우수 강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특색에 맞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에 있는 우수한 강사를 활용해야 한다” 며 “학생들에게 지역에 맞는 질 높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방과 후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하여 수익자 부담 또는 재정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 이외의 교육 및 돌봄활동으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78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 })(jQuery)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