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지난 7일 오전 11시 별달해 크로가 주관한 윤문영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을 강진작천문화센터에서 선보였다.
별달해 크로를 이끌고 있는 이주엽(음악감독, 작곡가)대표는 강진군민으로 여러 실력파 뮤지션들과 협연과 다양한 예술인과 협업의 경험이 풍부한 음악 예술가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윤문영 해금 연주자 또한 강진 병영출생으로, 중앙대 박사과정 중인 별달해 크로의 단원이다.
별달해크로는 우리 지역의 유일한 국악퓨전음악 단체로, 다원예술분야에서 여러가지 실험적, 도전적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 음악 교과서에서 실린 다양한 국악기와 전래동요등을 선보여 실재적인 음악학습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관객들과 음악가들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공연을 이끌어 관객의 재미를 더하였다.
위 공연은 1. 지역의 공연문화 공간을 활용하며 2. 지역의 소외된 예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3. 퓨전음악과 다원예술을 조화하여 관객 참여를 독려하며 4. 찾아가는 예술문화로 공연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5. 청년예술가의 예술적 실험정신을 독려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김보미 군의장, 유경숙 부의장, 서순선 군의원, 김창주 의원 등 외빈과 윤영문 작천면장 및 작천 마을 이장단들이 참석하여 이 공연을 관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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