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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농귀촌 행복학교, 수료식 개최 - (예비)귀어‧귀촌인 29명 수료, 귀어관련 맞춤형 교육제공
  • 기사등록 2022-11-06 17:16:09
  • 수정 2022-11-09 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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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일 귀어‧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5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귀어)‘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어귀촌학교 강의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있었던 제10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귀어관련 교육으로, 고흥에 이미 전입한 초보 귀어인과 향후 고흥 전입을 희망하는 2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선도어가를 초빙해 귀어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이론·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현재까지 15기에 걸쳐 44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이번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5회의 교육일정은 마무리하고, 올해도 교육 평가와 정비를 통해 더 알찬 교육으로 내년도 봄에 제16기 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귀농어귀촌 지원 플랫폼 구축과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등 귀농어귀촌인들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지정 체류형 귀어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치될 경우 2025년부터는 민간보유어장을 활용해 품목별 실습위주의 기술교육을 할 수 있는 등 귀어인들과 초보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귀농어귀촌인 지역공동체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고흥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고흥! 3달 살아보고 정착하고’ 추진 ▲귀농어인의 집 확대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 비전 실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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