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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지역사회 긴급대응체계 가동 - 청소년 심리적 외상 전문교육 및 특별상담실 운영
  • 기사등록 2022-11-02 14: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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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이태원 사고 관련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하였다.

 

도 및 22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을 돕는「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하도록 안내하였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자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심리적 외상이란 직·간접적으로 사건·사고·재난을 경험하여 입는 내적 상처를 말한다.

 

교육에 참여한 이○○(남. 46세) 청소년 상담자는“이번 이태원 사고를 청소년들이 유트브나 뉴스틀 통해 접하면서 심리적 불안으로 상담전화가 오는데 교육을 통해 마음안정화 작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상담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위기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외상 심화교육과정」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이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 재단은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을 목격하였거나 생존한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061-1388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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