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남 무안군 대한노인회 망운면분회(분회장 김성진)는 지난 21일 망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망운면 노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와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지니고 타의 귀감이 돼 온 송순길씨와 강성학씨에게 각각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성진 망운면분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면 노인의 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노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훈훈한 노인사회를 조성해 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무안군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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