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2일 만연산 오감연결길에서 화순군수배 등산대회를 열었다.
화순군산악연맹(회장 이선용)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 지역 10개 클럽의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만연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는 동구리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만연산 오감연결길(왕복 3.1km) 코스를 각 클럽별로 걷는 등산대회로 진행됐다.
시상 대상자는 참가자들의 질서, 산악속도, 운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우승은 좋은 산악회, 준우승은 한마음 산악회, 3위는 이양중 총동문회 산악회가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대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채우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라”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만연산 치유의 숲을 알리고 많은 관광객에게 추억을 제공하는 힐링 숲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