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12일 ‘2022년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육을 종료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신규 문화예술교육사가 문화기반시설을 기반으로 현장 실무 능력 배양, 프로그램 기획 개발 등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것으로 2022년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꽃을 보듯, 나를 보다’라는 주제를 갖고 지난 7월 6일 개강하여 매주 1회씩 실시해온 교육 내용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정관채 염색장 전수관을 방문해서 쪽 염색실습, 도자공방을 방문한 도자 제조 실습,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천연염색, 나주 문화관광 해설사의 지도하에 나주 읍성 유적지와 문화시설에 대한 공부, 전주 한옥마을 견학 등 다양해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겼다.
이와 관련 나주천연염재단의 김윤희 문화교육팀장은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신규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내년에도 신규 문화예술교육사와 지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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