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회장 선병진)는 9월 19일(월) 14시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북한의 군사동향에 따른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문위원간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담대한 구상의 중점 추진과제 및 국민·국제사회와 함께 내실 있는 통일준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 협의회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선병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활발한 정책 건의를 당부 드리고 여론 형성과 국론통일에도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보성군협의회는 올 하반기에 읍·면 평화통일 강연회와 청소년 통일염원 현장견학 및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행사 등 지역 내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