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배우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신인감독이 신성훈 감독과 함께 공동연출한 장애인 소재의 영화’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제13회 LA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디렉터‘ 부문과 ’베스트 드라마 부문‘ 과 ’베스트 단편영화‘ 부문 총 3가지 부문에 수상작 후보로 노미네이션 되면서 할리우드에 진출이 일찌감치 확정 됐다. 탄력에 힘입어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신중하게 의논 끝에 다시 한 번 더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의기투합해서 선보일 작품은 판타지 드라마인 <신의선택>이다. <신의선택> 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합께 호흡을 맞춘 국내 스텝들과 할리우드 영화 제작 스텝들이 합류해 초호화 판타지 영화를 선보이게 됐다. <신의선택>은 프리프로덕션 단계부터 철저하게 대본을 노출 시키지 않고 할리우드 제작진과 비밀리에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 측은 ’할리우드에 위치한 영화 배급사와 할리우드 배우까지 <신의선택> 배급과 출연이 확정된 상황이다. 어떤 배우가 출연할지는 할리우드 측과 논의를 거쳐 추후에 공개 하겠다‘ 는 입장을 전했다.
<신의선택> 주연배우 또한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찾아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배우를 캐스팅할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 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영혜 감독님의 가장 큰 무기이자 장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는 글이다. 그 글이 화려하고 멋들어지지는 않지만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포인트를 굉장히 잘 살린다. 이번 작품도 기대해도 좋다‘ 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 는 ’배우 캐스팅 부분에 있어서 박영혜 감독님 SNS를 통해 문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획과 캐스팅 부분은 신성훈 감독님께서 전반적으로 맡고 있으니 박영혜 감독님 개인SNS 통해 문의 하지 말아 달라‘ 고 당부 했다.
한편 <신의선택>은 10월에 할리우드 영화 제작진과 함께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해서 내년 1월에서 2월중 크랭크인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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