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 방문하는 외래객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활동에 나섰다
군은 우선 지난 8일에는 고흥 ․녹동 전통시장을 방문해‘코로나19 6대 생활 방역수칙 지키기 약속’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오전에는 녹동전통시장을, 오후에는 고흥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손 씻기 △1일 3회 10분 이상 환기하기 △사적 모임 최소화 하기 △아프면 진료받고 집에 머물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소 직원 80명이 선별검사, 역학조사, 현장대응업무 등에 투입돼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또한, 재택치료자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기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했고 상담센터를 운영해 60세 이상 독거노인 재택치료자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빈틈없는 보건의료 대책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거나 휴가 후 직장 복귀전에는 반드시 자가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선별진료소는 박지성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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