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오는 7일, 추석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사각지대 취약 어르신 102명에게 대체식과 추석 맞이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도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진도군과 복권 기금 지원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추석 맞이 대체식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모금과 착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진도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2명을 위한 명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대체식과 키트는 LA갈비, 소갈비탕, 잡채 밀키트, 삼색산적, 사과, 배, 약과, 한과, 식혜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물품으로 준비 하였다.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추석 동안 외롭고 소외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진도군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진도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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