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은 추석 연휴 기간 (9일 ~ 12일)에 차질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스템과 기기ㆍ부속물의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담양군청 민원실, 12개 읍ㆍ면사무소, 담양농협 본점 등 총 1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등 113종의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에 접속해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에서 본인확인(공인인증서)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에서, 가족관계 관련 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점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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