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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공직자, 부패 없는 청렴한 추석명절 맞이해요. - 5일 아침 ‘출근길 청렴캠페인’ 전개 - 부패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전 직원 ‘청렴신고 모의훈련’ 추진
  • 기사등록 2022-09-04 15: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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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청렴 캠페인’ 청렴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4 밝혔다.

 

먼저 5일 아침 북구청 일원에서 감사담당관 직원들과 북구공무원노조가 함께 츨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한다.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시기 공직자가 알아야할 청탁금지법 내용과 복무관련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오는 8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기간 발생하기 쉬운 부패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청렴신고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이에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에 위반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무작위 통보하면 대상자가 직접 신고센터에 신고하게 된다.

 

북구는 참여율 등 추진결과 등을 분석해 향후에도 청렴신고 모의훈련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칫 근무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시책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정노력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에 참여, 4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최근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으로 청렴 북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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