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 동구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학동에 위치해 있는 천혜경로원과 서석동에 위치해 있는 동구청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주중 체험활동으로 진행중인 ‘꿈빛 파티시에’ 프로그램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디저트를 만들었다.
테블릿 pc와 노트북을 활용하여 응원 문구가 들어간 스티커를 직접 디자인 및 제작 후 포장지에 붙여 직접 배달했다.
“제과제빵 재능기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공기관 공무원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원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올해 현재 중학생 14세부터 16세까지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2-416-72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