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원장 양미란)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대상으로‘2023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입시설명회는 지난 8월 18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70명이 참여하였다. 8월 18일은 EBS입시대표강사(전) 김한슬 강사가 검정고시 전형별 입시전략을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 상담 전문교사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26일은 진학 컨설팅 마이유니 강예은 대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집단면접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특성과 희망 학과 등을 고려한 맞춤형 면접 준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과 대면 입시설명회를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주는 효과를 거뒀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입시정보에 대한 격차 없이 꿈을 이루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 교육지원, 취업교육지원, 건강증진, 교육참여수당지원,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061-242-74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