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하당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2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를 근거로 운영되는 전국 519개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 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수상은 호남지역 최초 최우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시설 명칭 변경 뉴네이밍 프로젝트, 청소년 10대 우선 과제, 지역 자원 활용 네트워크 등 청소년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문화센터 운영에 직접 참여하면서 역량을 기르고 민주적 절차를 배울 수 있는 사업으로 ▲청소년 교류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기획 및 모니터링 ▲청소년 축제 및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 세대공감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목포시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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