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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초구 수해 피해 위로금 500만원 전달
  • 기사등록 2022-08-19 1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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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해남군은 서울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서초구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5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중호우로 서초구에서는 사망 및 실종 4이재민 2,835주택 침수 산사태 등 1,916건 등 많은 인적·물적피해를 입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서초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뤄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해남군과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매년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도농 상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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