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 원장 박형호)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간 과학에 관심 있는 14세~16세 청소년과 중학교 1~3학년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사 이야기’NYSC 특성화캠프(여름학교)를 실시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사진/고흥청소년우주센터 제공)
올해 3번째 실시하는 NYSC 특성화캠프는 그간 여름방학기간에 15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5살 여름학교’를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중학생 1~3학년까지로 확대를 해 기획ㆍ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만의 색(진로)을 찾을 수 있도록, 과학하기를 바탕으로 한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5종(진로체험활동 및 물리, 항공, 천문, 예술)으로 구성됐다.
2022년 제3차 NYSC 특성화캠프 참가청소년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청소년은 본인이 원하는 진로와 실제 천문·항공우주 분야의 진로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우주센터는 우주개발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국민 홍보 교육시설로서 청소년, 가족대상 차별화된 우주체험활동 등 체험수요를 확대하고,공공기관 및 지역 간 다양한 협력을 제공하는 국내외 우주체험 네트워크 중심시설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