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스타기업에 선정된 3개사에 스타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화순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타기업 지정서·현판 수여식을 열었다.
지난 6월 신청한 10곳을 대상으로 적격심사, 현장심사 등 평가를 거쳐 ▲오리훈제 등 가공 제조업체인 ㈜대세(대표 윤진우) ▲국내 2위 재생타이어 제조업체 한영타이어(주)(대표 박재완) ▲산업도자기 자체 생산·판매 업체인 ㈜인스나인(대표 박환성) 3개사가 화순군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기업은 화순군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재)전남테크노파크에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정보화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컨설팅 혜택을 제공 받는다.
군은 2025년까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집중 육성해 세계적인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화순군 100대 기업’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화순을 대표하는 100대 우수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