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문화콘텐츠산업의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남 지역 게임 분야 인력 양성 및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중 실무 인재 양성 과정은 취업을 위한 기술 교육(3개월)과 산업 현장 실습(1개월)으로 이뤄지며,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과 교육생 맞춤형 진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취업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게임 분야에 취업 가능한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 중 기업체와 멘토링 및 전문가 초청 특강,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지속적으로 취업 지원 사후 관리를 추진한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게임 산업체들의 관련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흥원은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특화 게임 산업 육성을 통해 게임 산업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지역 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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