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 119생활안전대는 태풍 등 집중호우 시 빈번히 발생하는 침수·감전 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점검대상으로는 해안가 근처 주택에 거주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점검사항으로 침수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전기기구 등을 확인하여 안전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집중호우 발생 시 대피장소와 대피요령 등 행동요령을 교육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피교육을 더욱 강조하였다.
완도소방서 119생활안전대원은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모든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작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119안전순찰대는 현재까지 761가구 출동하여 안전진단 등 7,089여건의 위험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