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착을 연중 실시한다.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무상보급 및 사후관리를 8~9월 중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전남도 10년간(‘12년~’21년)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21.6%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54.9%발생하였다.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이후 주택화재 사망자 ‘12년 19명에서’21년 평균 13명으로 9.4%(6명)감소했다.
이에 완도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과 사후관리, 주민 화재대응능력 향상, 재난 취약계층 보호등을 추진한다.
완도군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일반 가구에 100%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