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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바다의 여름이 즐겁다” 해남군 송호해변축제 성황 - 해변콘서트 등 땅끝바다의 낭만 수놓으며 여름밤 달궈
  • 기사등록 2022-07-31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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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땅끝바다의 낭만을 가득 담은 해남 송호해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남군은 7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땅끝마을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2022 해변축제를 개최했다.


무더위와 간헐적인 비속에서도 전국에서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어우러져 땅끝해남의 해변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땅끝해남 송호해변축제는 29일에는땅끝 송호해변가요제가 열렸으며, 30일에는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땅끝 송호해변 콘서트가 진행됐다.


현장예선 등을 거쳐 13명이 본선에 출전한 가요제에서는 광주에서 참가한 이진성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열린 해변콘서트는 진성박군김다현을 비롯한 축하가수의 무대와 함께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여름밤을 수놓았다.


어린이 물놀이를 위한 에어풀장 운영과 해변 연날리기 시연모래조각 체험과 수상레저 체험 등 인기만점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땅끝송호해변 여름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했다더 많은 분들이 올 여름 땅끝해남에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해남군 송호해수욕장과 사구미 해수욕장은 815일까지 개장한다.


한편 해남군은 오는 827일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2022 오시아노 썸머 뮤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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