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최병오)으로부터 지역사회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2,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 최병오 ㈜한화 여수사업장장, 김해룡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리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소녀야, 너를 응원해’ 키트를 관내 중·고등학교 여학생 24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2020년도부터 3년 동안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한화 여수사업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오 ㈜ 한화 여수사업장장은“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