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노후농공단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공장화재는 1만2645건으로 70명이 숨지고 830명이 다쳤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현장 지도 방문과 화재 예방컨설팅을 통해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 및 부주의 근절 등을 지도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 대상 안전수칙 및 화기 취급 준수 등 안전 확보 의무 홍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책임자 의무 및 이행사항 안내 ▲전기제품·용품 과부하(과전류)등 에 따른 전기 화재 예방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등 산업단지 내 화재 발생 시 각종 가연성 물질로 빠르게 연소가 확대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공장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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