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 민생 살리기에 힘 쏟는다! -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방세 부담 완화 등 분야별 대책 마련
  • 기사등록 2022-07-21 18:44:5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로 인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각 부서에 민생 안정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민생 안정 대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장기화된 가뭄으로 인해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노화읍보길면)을 대상으로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을 100% 감면하기로 했다.


지방세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취득세 등은 6개월 납부 기한을 연장하고착한 임대인은 재산세를 100% 감면한다.


완도타워·완도청년센터·생활문화센터 카페 등의 공유 재산 임대료를 인하하며착한 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상하수도 요금 지원은 예산 규모에 맞춰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비를 지원하고, 8월부터 완도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농업인을 위해서는 쌀 수매 장려금과 공동 방제 자부담 인하비료 및 각종 물품 등을 지원하고어민들을 위해 유통 업체 직거래 물류비와 해조류수산가공품 등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민생 안정 대책은 8월 중 추경 예산안 의회 의결을 거친 후 시행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민생 안정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으로 두고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08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드레연수원서 ‘사랑과 축복 집회 빛이 되리라’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