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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대규모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에 나서 - 민간 방제세력 협력을 통한 복합적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 -
  • 기사등록 2022-07-21 1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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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원유취급 3(GS칼텍스한국석유공사오일허브코리아) 기름확산방지 협력시스템 점검과 함께 복합적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여수 석유공사 부두 앞 해상에서 여수시여수지방해양수산청여수소방서여수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해양환경공단화학물질안전원원유취급 3(GS칼텍스한국석유공사오일허브코리아), 민간방제업체 등 민· 15개 기관 및 단·업체 등 약 2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으로 화학제품운반선(케미컬선)이 타기 고장으로 인해 부두에 정박 중인 원유운반선과 충돌로 해상에 원유 및 위험·유해물질(HNS)이 유출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적 해양오염사고를 가정해 진행했다.


기존의 방제훈련을 탈피해 원유 및 위험·유해물질(HNS) 유출로 방제훈련 상황도에 따라 원유취급 3사가 자체적으로 기름 확산방지 협력시스템을 가동해 유출유를 자체 확산방지 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전문위원을 훈련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훈련 전 과정에 대해 컨설팅을 받으며 훈련의 내실을 다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관 합동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지원‧협력체제를 강화하고해양오염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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