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도시및지역개발학과(학과장 정남식)는 지난 7월 15일~16일 목포대 및 해남군 솔라시도일원에서 목포·무안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고교-대학 연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 ‘청소년 도시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시아카데미’는 고등학생들에게 도시 및 지역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도시를 설계하는 고교-대학 연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도시아카데미’는 해남군 솔라시도를 대상으로 학생들 본인만의 도시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그리고 고등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도시에 대한 이해를 보여주었다.
‘청소년 도시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에 도시에 관심이 많았지만, 체험할 기회가 부족해서 진로 선택에 망설임이 있었는데, 앞으로의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전혀 알지 못했던 색다른 직업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직업 선택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도시및지역개발학과 학과장 정남식 교수는 “이번에 처음 개최한 ‘청소년 도시아카데미’가 미숙한 점이 많았을 텐데 참여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주어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매년 청소년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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