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형두)는 지난 12일‘맛있는 나눔,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해드림’행사를 개최했다. 

대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사랑의 밑반찬(사진(대서면 제공) 

이번 나눔 행사는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령으로 음식 요리가 어려운 60가구에 정성과 영양을 담은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고 더불어 무더위 안부살피기와 식생활 모니터링을 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년차 연속사업으로 면 부녀회 자원봉사 연계로 지역의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송형두 위원장은“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달돼 다함께 행복한 대서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춘옥 대서면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살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취약계층 냉ㆍ난방용품 지원 ▲5월 어버이날 맞이 홀몸어르신 행복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