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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 도의원, 구례 마산천, 계산천 지방하천복구사업 현장 점검 - ‘장마와 여름철 집중호우 사전대비 철저, 신속한 사업 추진 당부’
  • 기사등록 2022-07-12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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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현창 의원(구례, 더민주)은 11일 구례 마산천, 계산천 지방하천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지방하천재해복구사업 현장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집중호우로 제방붕괴 등 침수피해를 입은 하천의 복구 현황과 사전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의원은 마산천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전남도 공무원 및 시공사 관계자에게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계산천 현장으로 이동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구례 마산천은 지난 2020년 발생한 집중호우로 4개소, 약 200m의 제방유실로 인해 상하수도사업소 및 인근 마을이 침수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2020년 하천재해복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87㎞ 구간(교량6개소, 보낙차 10개소)에 국비와 도비 365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과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들은 조금이라도 비가 쏟아지면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 장마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복구사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 출신으로 재선인 이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역임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제12대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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