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풍양면은 오는 8월 3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동풍, 서풍마을에서 이동 여성취미교실로 노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취미교실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여성들에게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고 건강한 여가생활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노래교실 강사가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여성들은 “바쁜 농번기가 지나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노래교실을 운영해 주어서 삶의 활력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겠다”고 참가 의욕을 불태웠다.
류창권 풍양면장은 “농촌의 여성들이 취미교실에 참여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취미활동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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